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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가시설 보강토옹벽 기술자료

본 공법은 보강토 옹벽 이론을 근거로 GEOTEXTILE을 적용하여 자립식 구조로 전환한 RE GT-가시설 옹벽이라 한다.

흙은 그 입자 자체로는 고체이지만 암석이나 강철, 콘크리트와 같은 물질과는 달리 입자 상호간의 결합력이 약하여 외력이나 자중에 의하여 쉽게 흩어져 파괴된다. 따라서 흙을 주체로 한 성토층 속에 인장력이 큰 Steel Strip 또는 섬유보강재, GEOTEXTILE 등을 매설하여 흙보다 강도가 훨씬 뛰어난 보강토체가 형성되게 된다.

흙과 보강재 사이에 발생하는 마찰력에 의하여 비점성 입자들의 집합체인 흙에 일종의 겉보기 점착력이 발생하여 새로운 토성의 보강토체가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콘크리트 옹벽과는 달리 옹벽 구조물의 축조 높이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고, 또한 보강토 옹벽은 부등침하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연약지반에서도 간단한 기초처리 만으로도 축조가 가능한공법이다.

<참   조>

   1) 현행 문제점

     기존 성토부 가시설의 경우 H-Pile을 사용하는 강가시설로서, 이는 도로 이용객의 시각적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항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측대 여유폭이 좁은 구간은 앵커체인장작업시 일부 교통차단이 불가피한 바, 근본적으로 강 가시설의 앵커체(TIE-CABLE, 띠장 등) 를 형성하지 않는 공법으로의 검토가 요구됨.

   2) 대체공법 제안

     성토부 가시설 기 설치구간 중 측대 여유폭이 부족하여 앵커체 형성이 곤란한 구간에 적용 가능한 GEOTEXTILE 공법을 검토,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구  분  GT가시설 보강토옹벽 강재 가시설(H-PILE+토류벽)

공  법  REGT 가시설옹벽 자립식 강재 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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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유리한 공법

지반조건, 장소 등에 제약없음

시공성이 편리, 공정이 단순

임시용 가벽에 유리,기초 불필요

띠장 불필요, 측대 확보

띠장설치 필요

비자립식인 경우 별도 앵커체 필요

시공성 불량

공정이 다소 복잡

운전자의 심리적 불안감 조성

강재 가시설+앵커체공법의 경우 공정이 복잡하고 시공성이 불량하며 고속도로 이용객의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므로 근본적인 대체공법으로 GEOTEXTILE 공법을 적용하여 시공성 개선과 경제적으로 유리함으로 제안

특히 띠장이 불필요하므로 측대 여유폭이 부족한 구간에 적용 타당성이 높음

가시설 미 설치구간의 경우에는 H-PILE 필요없이 GEOTEXTILE 만 적용 가능

도로확장 및 우회공사의 단계별 시공이 가능

평면형의 성형면으로 도로운전자의 심리적불안감 감소

기존 강기시설(H-Pile+토류벽)에 비해 경제성 및 시공성 우수

공장제작으로 규격화된 토목섬유매트(Re-Geotextiles)를 사용하여 시공성이 우수

 

1.바닥정리

Re-Geotextiles을 포설하기 전 바닥면을 정리하고 로울러로 충분히 다짐을 하여 지반내의 밀도를 높여야 한다.

2.성형틀 및 매트포설

정리된 바닥면에 선형을 고려하여 약 1m 정도의 간격으로 성형틀과 가로패널을 설치하 Re-Geotextiles의 포설방향은 옹벽의 전면과 수직이 되게 포설한다.

3.GEOTEXTILE 구간  토공 부설                      

Re-Geotextiles 1층의 성토두께는 20~30cm씩 2회에 걸쳐 성토재를 부설한다.

4.GEOTEXTILE 구간  성토 다짐

     

    성토재를 부설하여 충분히 다짐하고, 형틀 에서 1.5m거리까지는      전면 변위가 발생하 지 않도록 소형 다짐기계로 다짐한다.

5.시공완료

Re-Geotextiles 한층 다짐이 완료되면 성형틀과 가로패널을   제거하고 2-4번의 작업을 반복 시공한다.